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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지난 28일 부산 강서구김해국제공항계류장에서 일어났다.

홍콩행 에어부산 BX391편이 이륙 준비 중이던 오후 10시15분쯤 기내 수하물 선반(오버헤드빈)에서 화재가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객과 승무원 등 총 176명이 비상 슬라이드를 통해 모두 탈출했다.

이 과정에서 7명이 경상을 입었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0시15분쯤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ABL391편 화재는 기내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장을 감식한 이들은 날개와 엔진에서는 결함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https://www.cathim.co.kr/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31일 해당 기종 제작국인 프랑스의 사고조사당국 전문가들과.

부산 강서구 대저2동김해국제공항(국제선 55번 주기장)에서 지난 28일 밤 10시 15분께 일어난 화재로 기내가 전소된 에어부산 여객기.

/국토교통부 제공 프랑스가 부산 강서구 대저2동김해국제공항(국제선 55번 주기장)에서 지난 28일 밤 10시 15분께 일어난 에어부산 여객기(391편) 화재 사고 조사에 참여한다.

30일 오전 부산김해국제공항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현장에서 국토부와 경찰, 소방, 국과수 합동감식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이 실시되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김해공항 계류장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한 시간 만에 진화됐다.

승객과 승무원 등 탑승자 176명은 모두 무사히 탈출했다.

30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0시26분쯤김해국제공항에서 홍콩행 에어부산 여객기 내부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비행기 꼬리 쪽 기내에서 시작된 불은 빠르게 앞쪽으로 번졌다.

승객과 승무원 등 탑승했던 176명은 비상 슬라이드를 이용해 비행기 밖으로 몸을 피했다.

30일 오전 부산 강서구김해국제공항에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부산경찰청, 부산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화재 합동 감식을 앞두고 안정성 확보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달 만인 28일 부산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로 국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탑승자 전원이 비상 탈출해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륙 후 불이 났다면 또 한 번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다.

이래서야 불안해서 비행기를 탈 수 있겠나 싶다.

지난 28일 밤 10시15분쯤 부산김해국제공항주기장에서 이륙 준비 중이던 에어부산 BX391편 항공기 뒤쪽 선반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비행기에는 승객 169명과 승무원 7명 등 모두 176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이 비행기는 화재 당시 출발 예정시간인 밤 9시55분을 넘겨 지연되는 상황에서 문이 닫힌.

지난 28일 밤김해공항에서 이륙을 준비 중이던 에어부산 여객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무려 179명이 숨진 제주항공 여객기의 무안국제공항참사 후 한 달여 만에 또다시 아찔한 사고가 발생해 국민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이번엔 탑승객과 승무원 176명 모두 비상 탈출에 성공했지만, 만약 비행 중 불이.

30일 부산 강서구김해국제공항에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부산경찰청 부산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화재 합동 감식을 앞두고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