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28일 밤 부산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기내 뒤쪽 선반에 있는 짐에서 시작됐다는 승객 증언이 나왔다.

안내방송은 없었고 일부 승객은 불이 나자 직접 게이트를 열고 비상 슬라이드를 펼쳐 탈출했다고 말했다.

http://www.yjfc.co.kr/

승객과 승무원은 불이 난 직후 슬라이드를 이용해 모두 비상 탈출해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비상 탈출 과정에서.

국토교통부는 28일 22시 15분경김해공항계류장에서 출발 예정이던 에어부산 ABL391편(부산-홍콩, HL7763, A321) 여객기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김해공항과 인근 소방대에서 출동해 큰 불을 23시 30분경 진압 완료했다고 밝혔다.

에어부산 여객기에 탑승한 탑승객 총 176명(승객 169명, 승무원 6명, 탑승정비사.

◀ 앵커 ▶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는김해공항현장에 조사관을 급파해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공항의 항공편 운항에도 일부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 앵커 ▶ 어젯밤,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이륙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승객과 승무원 등 170여 명이 비상 탈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화재 당시, 항공사 측의 대응이 부실했다는 승객들의 증언이 이어졌습니다.

◀ 리포트 ▶ 계류장에 멈춰서.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김포·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 9편이 결항됐다.

전날 오후 11시 기준 46편보다 크게 줄었지만, 여전히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과 백령도, 포항과 울릉도 등을 오가는 30개 항로 40척의 여객선도 발이 묶인 상태다.

어제(28일) 밤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기 위해 대기 중이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났습니다.

승객과 승무원 등 176명은 모두 비상 탈출했는데, 이 가운데 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리포트] 시뻘건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15분께김해공항계류장에서 총 176명(승객 169명, 승무원 6명, 탑승 정비사 1명)을 태우고 이륙을 준비하던 여객기 기내 뒤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모든 탑승자는 비상슬라이드를 통해 무사히 탈출했다.

다만 탈출 과정에서 4명이 경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2명은 병원으로.

◀ 앵커 ▶ 설을 하루 앞둔 어젯밤김해공항에서 이륙을 준비 중이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승객과 승무원 등 176명이 비상 탈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조사단을 급파해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앵커 ▶ 설 명절인 오늘 전국적으로 차량.

28일 밤김해공항계류장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났으나 완진됐다.

올해 설날은 눈이 전국을 뒤덮겠다.

설국과 맞물린 설 연휴 막바지라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가 몸살을 앓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설 연휴 동안 대설주의보와 경보가 발효된 데 따라 도로 제설 대응 위기.